손흥민이 수비까지 내려와…2차예선부터 이러면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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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수비까지 내려와…2차예선부터 이러면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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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수비까지 내려와…2차예선부터 이러면 어쩌나 



손흥민은 월드클래스 공격수다. 미끼가 되더라도 상대 위험지역에 머물러야 한다. 그런데 손흥민이 자꾸 내려온다. 볼을 받아 연결하는데 그치지 않고 골대 부근까지 내려와 수비한다.

손흥민이 대표팀에서 이타적인 플레이를 잘하고 수비 가담까지 열심히 하는 것이 인상적이지만 자주 반복되면 문제가 커진다. 손흥민의 주된 임무는 상대에 치명타를 안기는 것이지 구멍나는 곳을 메우는 것이 아니다.

손흥민의 A매치 무득점이 이어졌다. 지난 3월 콜롬비아전 득점 이후 다시 4경기째 골 소식이 없다. 매 경기 손흥민은 상당한 견제를 받는다. 10일 열린 투르크메니스탄과 카타르월드컵 예선 역시 마찬가지였다. 손흥민이 볼만 잡으면 투르크메니스탄 수비들은 2~3명씩 달려들었고 강한 태클로 제어하려고 애썼다.

이런 압박을 90분을 받으니 아무리 약한 상대라도 득점이 터지지 않을 수 있다. 대신 손흥민에게 시선이 쏠리면 다른 쪽에서 기회가 생긴다. 특출난 슈퍼스타가 주는 공포감을 다른 쪽으로 활용하면 된다.

그런데 최근 벤투호에서 손흥민은 과도하게 활동 반경이 넓다. 공격진영에서 동료에게 패스로 기회를 만들어주는 플레이메이킹을 넘어 후방 빌드업에 관여하는 모습이 잦아진다. 프리롤이라기에는 중원의 장악력이 떨어져 지원하는 모습으로 다가온다.

이번 조지아,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손흥민은 최전방에서 볼을 받기 어려웠다. 중원에서 볼 연결이 안 되니 3선까지 내려와 볼을 이어받고 연결해 다시 최전방까지 움직인다. 한 세월이 걸리는 이 움직임이 조지아전에서 눈에 띄는 수준이었다면 투르크메니스탄전 후반은 희생의 수준을 넘어선 듯했다.

아시아 2차예선부터 손흥민이 내려오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아시아 무대에서는 손흥민의 장점인 시원한 슈팅을 바탕으로 해결하는 모습이 자주 나와야 한다. 실제로 손흥민은 4년 전 러시아월드컵 2차예선 당시에는 4경기서 6골을 폭발했다. 손흥민 활용법은 언제라도 시원해야 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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